필리핀 풋볼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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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풋볼 리그
파일:Qatar_Airways_Philippines_Football_League.png
정식 명칭
필리핀 풋볼 리그
영문 명칭
Philippines Football League
창설 년도
2017
참가 팀 수
5개팀
최근 우승팀
카야 FC 일로일로 (2022-23)
최다 우승팀
유나이티드 시티 FC (4회)
AFC 리그 랭킹
21위 #

1. 개요
2. 역사
3. 리그 방식
4. 참가 클럽
4.1. 현재 참가 클럽
4.2. 과거 참가 클럽
5. 역대 우승팀
6. 우승 횟수
7. 여담



1. 개요[편집]


필리핀 풋볼 리그는 필리핀 프로 축구 최상위 리그이다.

압도적인 자국 내의 농구 인기 때문에 비인기 종목이었던 축구가 제임스 영허스밴드, 필 영허스밴드 두 영국계 혼혈 선수의 등장으로 인해 순식간에 무시 못할 팀으로 변모한 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의 영향으로 급성장하면서 2008년 처음으로 전국규모의 세미프로 축구대회인 필리피노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했다. 이후 연 단위의 세미프로 축구리그인 유나이티드 풋볼 리그[1]라는 이름의 리그가 2009년 창설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2010년 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스즈키컵에서 선전을 거두면서 축구에 대한 인기가 확 올라가기 시작해 유나이티드 풋볼 리그는 어느 정도 흥행을 거두는데 성공한다. 승강제도 실시했고 10팀 규모로 1부리그를, 유동적이었으나 대체로 10팀에서 12팀 정도의 규모로 2부리그를 두고 있었다. 또한 영주권만 있으면 외국인 선수로 포함되지 않는 리그의 특성상 많은 해외 선수들이 리그를 누볐고, 이 때문에 국내 무대에서 프로에 진입하지 못한 한국 선수들이 대거 필리핀 리그로 향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박이영손용찬.

그러나 세미프로였던 UFL 시기 많은 팀들이 해체와 창단을 거듭하면서 리그는 굉장히 불안정하게 운영이 되었고, 이에 리그 사무국은 2013년부터 온전한 프로축구리그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조사와 연구를 시행한다. 2016 시즌에는 아예 2부리그를 폐지하는 강수를 두며 리그 내실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추며 완전한 프로리그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연구 결과 UFL 시기 거의 대다수의 팀들이 수도인 마닐라를 연고로 하고 있어 온전한 홈 앤드 어웨이의 리그가 불가능한 것이 기존 리그 체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리그를 출범시키며 연고지 제도를 강화했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6년 9월 처음으로 필리핀 풋볼 리그 체제가 발표되었고, 2017 시즌을 원년 시즌으로 하여 필리핀 역사상 첫 프로 축구리그로 발족되었다.


2. 역사[편집]


2017 시즌 원년 리그가 시작되면서 기존 UFL의 강호들이 대부분 프로화를 거쳐 PFL로 넘어왔다. 세레스 네그로스, 글로벌 FC, JP 볼테스, 카야 일로일로, 로욜라 메칼로, 스탤리온 라구나 등 6팀이 프로화되었고, 다바오 아길라스, 일로코스 유나이티드가 새로 창단되어 총 8팀으로 원년 리그가 운영되었다. 과거 영주권을 기준으로 널럴했던 외국인 선수 쿼터도 팀 당 4장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기준에 맞게 빡세졌다. 온전한 프로리그로 AFC의 공인을 받으며 리그 우승팀은 AFC 챔피언스 리그 1차 예선 진출권도 부여받게 되었다. 원년 우승은 세레스 네그로스가 차지했다.

그러나 다음 해부터 리그는 또다시 삐걱거리게 되는데 로욜라 메칼로와 일로코스 유나이티드가 리그를 탈퇴해버려 6팀 규모의 초미니 리그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기대했던 만큼 스폰서 유치도 잘 되지 않았고, 구단들은 처음 시도하는 홈 앤드 어웨이 운영에 재정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재정난에 빠지기 일수였다. 어찌저찌 리그는 세레스 네그로스의 2연패로 끝났지만 리그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이었고, 2019년부터 새로운 사업자를 받아들여 필리핀 프리미어 리그로 새로운 리그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재정난의 원인으로 지적된 홈 앤드 어웨이 제도를 폐지하고 모든 리그를 마닐라에서만 치르는 것이 이 리그의 핵심 변화였다. 세미 프로 시절 리그에 참여했던 멘디올라 FC와 필리핀 공군 FC가 이에 프리미어리그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7팀으로 리그를 구성했다. 하지만 필리핀 축구 협회가 이 두 팀의 필리핀 프리미어리그 참여를 불허하면서 새로운 리그도 파행을 맞았고, 리그는 4월까지 개막이 연기된다. 겨우겨우 이 두팀이 클럽 라이센스를 갱신하지만 이 기간 동안에 스탤리언 라구나, 글로벌 FC가 리그를 떠나버려 남은 5팀으로 1라운드 경기를 치르지만 리그가 흘러가는 상황을 보고 답이 없다고 판단한 세레스 네그로스가 추가로 리그를 탈퇴... 이는 필리핀 프리미어리그에 치명타가 되었고, 결국 리그는 문을 닫아버렸다.....

결국 이런 촌극 끝에 필리핀 축구 협회는 기존의 필리핀 풋볼 리그를 부활시켜 2019년 시즌을 뒤늦게 시작했고, 기존 필리핀 프리미어리그에 원래 참여하려던 7팀이 모두 필리핀 풋볼 리그로 옮겨와 시즌을 치뤘다. 여기서 세레스 네그로스무패 우승으로 리그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다.

2020 시즌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하고 그린 아처스 유나이티드가 해체되었고, 필리핀 공군 FC도 다시 리그에 불참했다. 전통의 강호 글로벌 FC는 임금체불 문제를 일으켜 협회로부터 리그 라이센스를 박탈당하고 이번 시즌 참가가 좌절되었다. 이런 암울한 상황 와중에 그래도 마할리카 마닐라가 창단되고, 필리핀 상비군 개념의 팀인 아즈칼스 디벨롭먼트 팀, 약칭 ADT가 리그에 참여하게 되며 6팀 체제는 유지했고, 유나이티드 시티 FC로 간판을 바꾼 세레스 네그로스가 리그 4연패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때문에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초단축시즌으로 카비테 주 카르모나에서 일종의 버블을 형성해 팀 당 5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 가장 기이한 시즌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즌부터 필리핀 리그에도 AFC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직행권이 주어져 우승팀 유나이티드 시티 FC5경기만 잘 치르고도 아챔에 나가는 흔치 않은 일을 만들어냈다. 또한 준우승팀 카야 FC 일로일로도 아챔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획득했고, 주전급이 대거 빠진 상하이 하이강을 플레이오프에서 꺾으며 유나이티드 시티와 함께 아챔 본선에 나가게 되었다.

현재는 Qatar Airways 필리핀 풋볼 리그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3. 리그 방식[편집]


2022-23 시즌 까지는 7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며, 많은 리그들 방식과 같이 홈/어웨이 로빈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정규리그 10경기 이후에는 상위 4개팀끼리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거쳐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리그 감축을 진행할수 밖에 없었고, 결국 2020 시즌 리그 진행 방식은 6개팀이 한번씩 5경기를 치루는 방식으로 결정이 되었다. 2021년 시즌에도 비슷하게 버블을 형성해 한 지역에서 리그를 치루는 방식이 유력하다. 6월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 과거 PFL 참가 팀이었던 로욜라 FC와 UFL 참가팀이었던 라오스 FC가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어 리그 참가팀이 변동할 가능성도 크다. 그리고 2021 시즌부터 다이나믹 허브 세부 FC가 참가하게 되었다.

2023-24 시즌에는 유나이티드 시티 FC아즈칼스 디벨롭먼트 팀이 불참하면서 5개팀으로 리그를 치르게 되었다.


4. 참가 클럽[편집]



4.1. 현재 참가 클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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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olbgcolor=#FFFFFF,#1F2023> 파일:태국 국기.svg 리그 1파일:베트남 국기.svg V.리그 1파일:필리핀 국기.svg 풋볼 리그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슈퍼 리그파일:호주 국기.svg A리그파일:싱가포르 국기.svg 프리미어 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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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과거 참가 클럽[편집]


참가연도
탈퇴연도
팀명
연고지
기타
2017
2020
글로벌 FC
세부

2017
2018
다바오 아길라스 FC
북다바오 주 타굼

2017
2018
JPV 마리키나 FC
마리키나

2017
2017
일로코스 유나이티드 FC
일로코스

2017
2017
로욜라 메랄코 스파크스 FC
마닐라

2019
2019
그린 아처스 유나이티드 FC
리파

2019
2019
필리핀 공군 FC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

2017
2023
유나이티드 시티 FC
뉴 클라크 시티

2020
2023
아즈칼스 디벨롭먼트 팀
카르모나



5. 역대 우승팀[편집]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파일:Ceres_Negros_FC_logo.png
파일:Ceres_Negros_FC_logo.png
파일:Ceres_Negros_FC_logo.png
파일:유나이티드 시티 FC 로고.svg
코로나 19로 인한
대회취소

세레스 네그로스
세레스 네그로스
세레스 네그로스
유나이티드 시티 FC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2026-27 시즌
파일:카야 FC 일로일로 로고.svg




카야 FC 일로일로





6. 우승 횟수[편집]



우승
준우승
우승 연도
준우승 연도
유나이티드 시티 FC
4
0
2017, 2018, 2019, 2020

카야 FC 일로일로
1
3
2022-23
2018, 2019, 2020
글로벌 세부 FC
0
1

2017
다이나믹 허브 세부 FC
0
1

2022-23


7. 여담[편집]


  • 농구와 복싱이 인기 있는 나라라서 축구리그가 인기가 없다는 편견이 있는데 1만5500명의 관중석을 매번 가득 채우는 팀도 있다. 저러한 편견 때문에 필리핀 축구리그를 사실상 세미프로 리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입장료는 50페소~100페소(한화로 1200원~2400원) 정도의 유료입장에 최상위 수준의 선수는 연봉이 1억원 ~ 1억 5천만원에 달하는 선수들도 있다. 일반적인 선수들은 연봉이 600~1200만원 정도 수준이긴 하다. 필리핀 축구리그 환경


  • 리그 출범 당시 강팀으로 거듭나는 조건이 얼마나 많은 혼혈 선수들을 팀에 영입시키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혼혈선수들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리그 절대 1강 유나이티드 시티 FC에는 독일계 스테판 슈로크와 마이크 오트, 일본계 히카루 미네기시 등 혼혈 선수가 팀의 주축을 도맡고 있고, 준우승팀 카야-일로일로에도 이탈리아계 시모네 로타, 미국계 켄시로 다니엘스 같은 필리핀 대표팀 혼혈선수들이 많다. 과거에는 알바로 실바, 케빈 잉그레소, 파트릭 라이헬트, 이언 램지 등 더 많은 국대급 혼혈선수들이 리그를 누볐으나, ASEAN 쿼터를 타이 리그 1이 전격적으로 도입하면서 필리핀 선수들을 싹쓸이해가는 바람에 현재 이들은 국내리그를 다 떠난 상황이다. 태국을 따라 K리그J리그도 ASEAN 쿼터를 도입하면서 이런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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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nited Football League, 약칭 UFL